덥다. 말복이다. PC 냉각팬에선 미친 열풍이 뿜어 나온다. 머리도 뜨겁다. 야근중이다. 좀전엔 미처 Ctrl+S 한번 눌러주지 못한 파일이 사라져 버렸다. 의욕 충전중이다. 문득 캐롤이 듣고 싶었다. 누런 폴더속 작년 사진이 생각났다. 크리스마스 즈음에 찍은 사진. 참 차가워 보여서 별로 였는데, 지금 보니 제법한다. 말복에 듣는 캐롤과 어울리는 사진이다. 8월의 크리스마스는 이런 느낌인건가. 예수 그리스도가 말복 즈음에 태어났다면 캐롤은 지금 이 느낌이었을까? 캐롤 끝났다.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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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리사진으로 캐롤송으로 다른분들 보단 좀 더 시원한 말복 보내셨을듯..^ ^
전 조금만 있으면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8월의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요. :)
오잉~ 겨울 즈음 호주라도 가실 계획 있으세요?!
그러면 올해는 겨울 없이 지내시는거? >.<
겨울쯤이 아니라 지금 겨울인 세상의 중심에 있어요.
그러니 날씨보단 차비가 관건이 될만 한거죠? ㅎㅎ
오늘은 날씨가 꽤 쌀쌀하네요..^ ^
지금 이 계절에 보니 완전 션하게 동글동글 반짝이는 게 와락~ 집에 델꾸 오고 싶어요.
외려 더운 시간에 캐롤이나 눈 내리는 사진 보면 더 센치해지며 좋은 기억들을 잔뜩 주섬주섬 뒤적여 꺼내는 것 같다는...
작년 클스 땐 행복하셨나요?
올해는 작년보다 딱 3954827162배만큼 더 행복하시길~ ^^